28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원화강세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30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은 전날보다 2.55%가 올랐고 대한항공[003490]도 3.77%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CJ 3.20%, 신무림제지 2.31%, 아시아나항공 1.74%, 가스공사 1.80%, 오뚜기1.45%, 한솔제지 1.46% 등의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신지윤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정부는 재정확대에 따른 물가상승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달러 환율 하락을 용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원.달러 환율이 1% 하락하면 한국전력의 주당순익은 2.1%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