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고배당주.실적호전주.계절주 주목"<대신硏>

대신경제연구소는 2일 고배당주와 3.4분기 실적호전 예상주, 여름철 수혜주를 8월의 유망 테마주로 추천했다. 한태욱 연구원은 "불안한 증시 환경에서는 영업 실적이 좋으면서 배당 성향과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것이 각광받을 수 있는 전략"이라며 "장기 투자를 선호하는 외국인은 개별 종목의 배당 성향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요 기업의 상반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3.4분기에 실적 호조가예상될 경우 지금과 같은 무기력한 장세에서 강한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28회 하계 올림픽이 디지털 방식으로 방송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와 여름 휴가철에 성수기를맞는 여행업체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배당투자 유망주= 광주신세계[037710], 포항강판[058430], LG석유화학[012990], 한진중공업[003480], LG애드[035000], 신무림제지[009200], 계룡건설[013580], 현대산업[012630], 한국프랜지[010100], 성신양회[004980], KT[030200], 대림산업[000210]. ▲3.4분기 실적 호전 예상주= 한국타이어[000240], 기아차[000270], 농심[004370], 웅진닷컴[016880], 강원랜드[035250], 삼성테크윈[012450], 한진[002320], 대덕GDS[004130]. ▲여름철 관련 계절주= LG전자[066570], 삼성전자[005930], 제일기획[030000],빙그레[005180], 롯데삼강[002270], 하이트맥주[000140], 풀무원[017810], 하나투어[039130], 강원랜드[035250], CJ엔터테인[049370], 오리온[001800].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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