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증권 '유퍼스트 랩' 두달만에 1만계좌 돌파

현대증권(대표 김지완)은 12일 일임형 랩어카운트상품인 ‘유퍼스트 랩’이 지난 5월 발매 이후 두 달만에 총계좌수 1만개, 수신고 3,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또 지난 6~7일 실시한 주가연계증권(ELS)‘유퍼스트 ELS1호’공모에서도 630억원을 유치했다. 현대증권은 현투증권(현 푸르덴셜증권)의 대주주 책임 이행으로 다른 증권사에 비해 투자일임업 및 장외파생상품 등 신규사업참여가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증가세를 보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퍼스트 랩’중 적립투자상품의 경우 총 일임형랩 계좌수의 86%를 차지하여 불확실한 장세에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완규 자산관리영업기획팀장은 “일임형 랩 상품과 장외파생상품이 향후 당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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