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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11월 30일] "욕먹고 정치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外

▦"욕먹고 정치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이명박 대통령,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세종시 수정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며 ▦"할 말을 이미 다 했고 입장에 변함이 없다"=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원안(9부2처2청 이전)+알파'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이미 다른 곳에 가려고 했던 기업ㆍ연구소ㆍ대학은 (세종시로) 올 자격이 없다"=정운찬 국무총리, 세종시로 인한 역차별을 우려하는 충청지역 상의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상률 (당시) 국세청장의 유임을 L의원에게 두 차례 로비했고 결과적으로 유임됐다"=구속된 안원구 국세청 국장, 송영길 민주당 의원 등과의 면회에서 L의원 측과 친한 자신의 로비로 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된 한전 청장이 이명박 정부에서도 유임됐다며 ▦"외국어고의 기득권을 인정하는 미봉책"=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교육과학기술부 위탁을 받은 특수목적고 제도개선 연구팀이 발표한 외고 개편 시안은 자사고 전환시 내신을 선발기준의 하나로 넣는 등 현행 외고 입시제도의 폐해를 유지하는 미봉책이라며 ▦"행안부의 시ㆍ군 통합은 자율이 아니라 강제 유도형"=경남대 옥원호 교수, 경남도의회 개최 토론회에서 "정부는 인위적 통합보다 자치단체의 기능ㆍ재원 배분 등 소프트웨어 측면을 고려해 개선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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