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 3사 「건설기능 경진대회」/11종목 242명 참가

삼성그룹 건설3사(물산건설, 중공업건설, 엔지니어링)가 주최한 제3회 「삼성건설기능경진대회」가 8∼9일 경기도 기흥 삼성건설기술원에서 열렸다.이번 경진대회에는 거푸집·내장목공·타일 등 11개종목에 기능인력 2백42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쟁을 통해 선발된 각 종목별 1∼3위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해당 직종 기능사 2급 자격과 50만∼2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삼성은 수상자를 포함, 우수인력에게 「삼성건설기능사」자격증을 주고 삼성건설이나 협력업체 현장에 근무할 경우 매달 30만원의 품질장려금도 지급키로 했다. 또 우수기능인력이 소속된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평가시 가점을 주기로 했다.<유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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