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혈관내 치료교육센터' 개소
인하대병원이 최근 병원 지하 1층에 혈관 내 치료 교육센터(ETC, Endovascular Training Center)를 개소했다.
센터는 심혈관, 말초혈관, 신경혈관을 비롯한 혈관 내 치료 전문가 8명이 운영하며 혈관 내 치료에 관심 있는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기본, 중급, 상급 3단계로 나눠 1개월씩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치료를 통해 시술 방법을 배우고 치료계획 수립, 완치 환자 상태 연구 등의 총체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관광公 'KTX타고 떠나는 DMZ투어'판매
경기관광공사는 26일부터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KTX 타고 떠나는 DMZ 투어'2011년 상품을 판매한다.
DMZ투어는 부산, 신경주, 동대구, 김천구미, 광주, 익산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역이나 용산역에 도착한 후 전용 버스를 이용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을 둘러본 후 임진각 평화누리를 방문하는 하루코스로 구성됐다. DMZ투어는 매월 2ㆍ4번째주 토요일에는 상시로 운영되고, 4~6월과 9~11월에는 2ㆍ4주째 일요일도 운영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중기청 내달부터 무료법률자문 지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회사설립 및 운영, 상거래, 강제집행, 공정거래 등 법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무료법률자문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변호사를 청내 고객지원실에 상주시켜 중소기업의 법적 애로를 상담해 주기로 했으며, 기업이 필요로 할 경우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클리닉을 통해 법률자문을 해주기로 했다. 현장클리닉의 경우 변호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 최대 3일까지 법률자문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105만원의 자문료 가운데 70%(73만5,000원)는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기업은 30%(31만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의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기업 대표들이 법률문제로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해양경찰청 경찰관·일반직 226명 채용공고
해양경찰청은 경찰관(217명)과 일반직(9명)을 포함해 총 226명을 채용하는 공고를 24일 냈다. 모집 분야는 간부후보생, 항공조종사, 잠수, 함정운용, 정보통신, 응급구조, 선박항해, 선박기관 등 15개 분야다. 응시 원서는 오는 3월10일까지 해양경찰청 채용시스템(http://kcg.huszone.co.kr/)을 통해 내면 된다. 3월26일부터 필기와 실기, 면접시험, 서류전형 등을 거쳐 간부후보생과 일반직은 4월18일, 나머지 분야는 6월1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