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인치 완전평면 TV에 DVD 플레이어와 VCR를 결합한 90만원대 `콤보 TV `를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면 왜곡 없는 선명한 영상의 29인치 완전평면 TV에 VCDㆍCDㆍMP3 등을 재생할 수 있는 DVD 플레이어와 6 헤드 VCR를 결합한 것으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독신자나 신혼 부부에게 적합하다. 또 `CD 픽처뷰어` 기능을 탑재,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CD-RㆍCD-RW로 편집한 사진 파일을 TV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홈시어터 시스템의 인기를 반영, 돌비 디지털 시스템을 내장해 5.1 채널 앰프와 스피커만 있으면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