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FGI<세계패션그룹한국협회> 자선바자/7∼13일 현대백화점

세계패션그룹한국협회(F.G.I : THE FASHION GROUP INTERNATIONAL INC.)는 7일부터 13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 바자회를 갖는다.이번행사에는 루비나,강숙희, 베로니카정 등 여성의류 2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추동 이월상품과 추천·기획상품을 정상가 보다 50∼80%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F.G.I(회장 루비나)는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 패션그룹의 한국지부로 지난 78년 설립돼 패션업계 상호 정보 교류와 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32개 참여하고 있는 F.G.I는 지난 85년부터 매년 자선 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800여명의 시각장애인의 개안 수술을 도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도 시각장애의 개안수술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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