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시바가 가전제품 시장에서 치열해지고 있는 가격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TV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9일 보도했다.도시바는 약 3억엔을 투자, 중국 다롄(大連)에 있는 자회사의 생산설비를 개선해 TV 생산을 전담시키는 한편 일본 공장에서의 브라운관 생산을 이달말로 완전히 종료하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TV 생산전용 사이타마 공장은 4월부터 액정프로젝터와 디지털TV 생산공장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일본의 도시바가 가전제품 시장에서 치열해지고 있는 가격경쟁 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TV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