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하나로등 시총 상위 4개 업체 하락

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11일 전거래일대비 2.66포인트(0.42%) 오른 628.6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90억원 매도세를 보였지만 기관이 17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도 47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금융(-1.30%), 음식료ㆍ담배(-1.00%), 섬유의류(-0.98%) 등이 떨어진 반면 건설(5.10%), 출판ㆍ매체복제(2.73%), 화학(1.57%)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총상위 종목중에서는 NHN(-1.28%), 메가스터디(-0.06%), 하나로텔레콤(-0.75%), 태웅(-1.46%) 등 상위 4개 업체가 나란히 하락했으나 성광벤드(3.03%), 서울반도체(5.78%)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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