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외국인들의 현물시장주식매각이 주가지수선문시장과 연계된 매도주문인지 여부를 가리는 주식불공정거래 조사에 착수했다.10일 증권거래소는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매도가들이 차익을 얻기위해 현물시장에서 지숩중이 높은 대형주식을 대거매도하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공정거래 및 주가조작 혐의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본지 10일자 1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