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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본사 문화공간서 화려한 색채 돋보이는 전시 개최

신도리코, 본사 문화공간서 화려한 색채 돋보이는 전시 개최

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 문화공간에서 제 65회 ‘조이 오브 페인팅 위드 컬러(Joy of Painting with Color)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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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강렬한 색을 사용하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색상’이라는 매개체를 조명하는 자리다. 같은 컬러를 사용하더라도 작가들의 감성과 취향이 다양하게 작용해 새롭게 탄생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다.

주요 전시작품으로는 ▦도시의 빌딩 숲을 사각형 면들로 형상화시켜 서로 생명력을 주고 받는 모습을 그린 스페인의 ‘미구엘 앙헬(Miguel Angel Lglesias Fermandez)’ ▦일상적으로 접하는 인물과 실내 풍경을 그대로 재현하듯 그린 미국 작가 ‘브라이언 알프레드(Brian Alfred)’ ▦색채 화가라고 불리는 독일의 ‘니콜라스 보데(Nicholas Bodde)’ ▷괴물과 상상의 동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강한 색채의 그림을 그리는 ‘카렐 아펠(Karel Appel)’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끄는 천재 아티스트 ‘요시타카 아마로(Yoshitaka Amano)’ 등 작가 5인의 작품 23점이 준비돼 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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