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노조와 경기도청 공무원 노조는 22일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여의도 총궐기대회’에 불참한다고 선언했다. 임승룡 서울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20일 성명서에서 “경제가 어려워 모든 국민이 고통 받고 있는 지금 공무원들이 장외 투쟁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장외 투쟁 대신 국회 상임위나 여야 정치인을 만나 설득하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