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반주기 및 콘텐츠 생산기업 태진미디어(대표 윤재환)는 17일 음악기획사 ‘노랑잠수함’을 설립하고 15억원을 신규 출자한다고 밝혔다.
‘노랑잠수함’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음반 및 음원 제작을 담당하게 되며, 디지털 음원 중개업에도 뛰어들 예정이다. 태진미디어 측은 ‘노랑잠수함’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높은 히트를 보이고 있는 드라마 OST 음반 제작에 주력하는 한편, 디지털 싱글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진미디어는 최근 ㈜TJ미디어 설립으로 본격적으로 온라인 음악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음반제작과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음악기획사를 자회사로 설립함에 따라 디지털 음악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