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0억원 추가한 1,600억 한도로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은 2011년부터 시작돼 9,572명의 은퇴 창업자, 사회취약계층 자영업자 등에게 3,000억원이 나갔다.
부산은행은 부산경제진흥원과 청년창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 창업기업인에 총 100억원 규모의 고정금리 2%의 보증서 담보부 ‘청년 창업기업 마중물대출’과 연 5%대의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을 지원받아 새롭게 창업한 청년 자영업자에 대해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BS금융그룹 청년 희망가게 현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수 영업지원본부 부행장은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영업자들과 청년 창업자에게 원활한 자금 지원을 하는 등 자영업자 지원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