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화및 경영능력이 부족해 영세 기업이 경영컨설팅을 받을 경우 정부로부터 최고 소요비용의 70%(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중소기업청(청장 한준호·韓埈皓)은 12일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상 애로를 겪고있는 종업원 50인이하의 영세 기업에 대해 사업전략, 마케팅, 회계, 인사 및 조직, 생산관리등 기업경영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있는 중소기업과 창업·벤처집적시설 입주업체의 경영합리화와 체질개선을 유도키 위한 것이다.
경영컨설팅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11개 지방중소기업청과 한국경영컨설턴트협회(02-569-8121)에 신청하면 된다.
(042)481-4459
최수문기자CHSM@SED.CO.KR
입력시간 2000/05/12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