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aT센터서 8일까지

양재동 aT센터서...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40만 공예인의 대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인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이 성대하게 개막된다. 중소기업청은 4일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이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5일 오전 10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돼 민속공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함으로서 새로운 공예상품의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 판로개척을 통한 저변확대를 도모하여 공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40만 공예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공예품의 대중화와 산업화의 확대를 다짐하는 공예인 대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치러질 예정으로 6일 식전·후 행사로 4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품’을 전시, 공예품과 한식의 만남을 통해 일상 생활속에 자연스러운 공예품의 어우러짐을 감상할 수 있는 ‘공예와 한식의 세계화 특별관’이 마련된다. 또한 일반 관람객들이 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행사장 내에서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공예품을 제조하는 50개 업체가 참가하는 ‘공예품 오픈마켓’과 16개 시·도별 우수공예품, 각 공예단체관들의 홍보전시 판매관에서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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