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다. 지난 2008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임명돼 3년간 장수했고 지난해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 만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중국이 고구려사 왜곡으로 동북공정 사태를 일으켰을 당시 지금의 동북아역사재단 전신 격인 고구려연구재단을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고려대박물관장 시절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가 수강한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을 운영했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창조적 경영지도자 최고위과정'을 신설,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약력
▦서울(57) ▦중앙고 ▦고려대 사학과 ▦동대학원 석ㆍ박사 ▦고려대 교수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