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나-보람 합병은행 이름 '하나은행'으로 결정

하나-보람은행은 합병후 새이름을‘하나은행’으로 결정하고 합병비율은 3.9231대 1로 확정했다. 두 은행은 27일 합병승인을 위한 확대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새로 출범하는 합병은행의 경영전략을 확정했다. 두 은행은 내년 당기순이익 목표를 3천억원으로 하고 외자유치를 우선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보험, 뮤추얼펀드, 자산관리 및 투자은행을 총괄하는 종합자산관리기관으로 거듭날 방침임을 밝혔다. 두 은행은 다음달 27일 임시주총을 열어 합병을 승인하고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며 내년 1월4일 새로운 합병은행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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