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편의와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통시장, 보건소, 복지시설 등지를 중심으로 무료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사가 각각 사업비를 부담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오는 2017년까지 연차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전통시장 3곳, 복지시설 50곳 등 총 63곳으로 연말까지 공공 무선인터넷 구축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주=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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