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 최대 골프용품 판매전

'골프스카이 아웃렛' 행사 7일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아웃렛 판매 행사가 펼쳐진다. 골프 포털 골프스카이(www.golfsky.com)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시민공원 옆 aT센터 2층 전시장에서 ‘골프스카이 아웃렛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상품 전시가 위주인 기존 박람회와 달리 100여개 업체의 ‘창고 개방전’ 성격이어서 골퍼들이 실속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골프스카이측 설명이다.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브리지스톤 등 주요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며 특히 불황으로 용품 판매가 부진했던 만큼 해가 바뀌면 구형 모델이 되는 2004년 제품이 주를 이룬다. 소비자가 28만원인 테일러메이드 랙(rac) 웨지를 9만9,000원에 판매하며 G아크 퍼터는 4만9,000원, 마스터스 고어텍스 골프화(소비자가 17만원)는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혼마 특별전’이 열려 혼마 AP301 아이언(여성용) 195만원, LB280 H&F 3스타 아이언 210만원 등 올해 신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30~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1만여 점이 투입된 ‘중고클럽전’과 ‘무조건 1만원/3만원/5만원 상품전’에서는 요긴한 용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 (031)719-3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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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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