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이끄는 드림팀(동부ㆍ모비스ㆍLGㆍ오리온스ㆍKT)과 문경은 SK 감독이 지휘하는 매직팀(삼성ㆍSKㆍ전자랜드ㆍKCCㆍKGC인삼공사)이 맞붙는 이번 올스타전엔 팬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24명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출전한다.
드림팀 베스트5는 가드 양동근(모비스)ㆍ전태풍(오리온스), 포워드 이승준(동부)ㆍ함지훈(모비스), 센터 로드 벤슨(LG)이며 매직팀은 가드 김선형(SK)ㆍ김태술(인삼공사), 포워드 문태종(전자랜드)ㆍ후안 파틸로(인삼공사), 센터 최부경(SK)으로 베스트5를 꾸렸다.
올스타전 본 경기 전날인 26일엔 덩크슛, 3점슛 경연대회 예선, 은퇴한 스타들이 출전하는 ‘레전드 게임’이 펼쳐진다. 추억의 트리오인 허재-강동희-김유택, 이상민-조성원-추승균의 맞대결을 레전드 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