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정책 수혜' 항공산업株 일제히 상한가

SetSectionName(); '정책 수혜' 항공산업株 일제히 상한가 유병온기자 rocinante@sed.co.kr

이명박 정부의 테마주로 떠오른 '항공산업주'들이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항공 산업체인 퍼스텍은 전일 대비 14.81%(380원) 오른 2,945원에 거래를 마쳐 상한가로 마감했다. 빅텍ㆍ비츠로테크ㆍ한양이엔지ㆍ우리기술 등 다른 우주항공 관련업체들도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가운데 거래를 마쳤다. 이들은 최근 정부의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에 따른 수혜주로 평가되고 있다. 정부는 21일 현재 15위권인 국내 항공산업을 오는 2020년까지 세계 7위권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긴축기조 등으로 최근 증시가 조정을 보이면서 투자할 곳이 마땅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정책 테마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따져가며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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