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2일 크루셜텍에 대해 올해 이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장윤수 연구원은 “올해 크루셜텍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을 각각 25%, 26% 상향 조정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옵티컬 트랙패드(OTP) 출하량 전망 상향에 따라 OTP 매출액 전망을 29% 높혔고 휴대폰용 LED 플래시 매출액 전망을 175%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기존 고객인 HTC, RIM 향 출하가 견조하고 삼성전자 향 출하량도 급증할 것으로 보여 크루셜텍의 올해 OTP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121%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앞으로 스마트폰 간 경쟁이 첨예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중소형주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