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201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 평가 결과 공기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3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874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한 후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처리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지원 제도를 발굴하는 등 공공부문의 동반성장을 선도해왔다.
또한 각 부서별 동반성장 실적과 내부경영평가를 연계하는 등 중소기업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코레일은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오는 30일자로 만료되는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연장하는 한편 원가절감형 성과공유제 도입, 품질인증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