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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시민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 어떻게 책임질건가요." 外

“시민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 어떻게 책임질건가요.”-이인제 국회의원, 잘못된 전력수요 예측으로 발전소 가동을 중단시키고 예비전력이 있는데도 일부 단전을 지시했다니 어처구니없다면서. 책임과 대책을 분명히 해서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국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황우여 한나라당 대표, 한나라당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이 있었다고. 18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충실히 하겠다면서. “뜨거운 열정을 식히고 사색에 잠기는 서정을 되찾으십시오.”-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봄날은 온정(溫情)이 여름은 열정(熱情)이 원동력이었다면 이제 서늘한 서정(敍情)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서정을 다시 겨울의 차가운 냉정(冷情)으로 바꿔 냉철한 자기반성의 시간을 보내야 봄날의 온정을 되찾을 수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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