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CEO 경영대상] 하나림

뇌세포 보호 '광동풍매…' 인기

임명순 대표

음주로 인한 뇌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광동풍매 HT009.’

하나림(대표 임명순)은 약국이나 가정 방문판매를 통하지 않고 전화상담원을 활용한 텔레마케팅으로 광동제약의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50여명의 하나림 텔레마케팅 사원이 10만여명의 고객을 밀착관리하고 있다. 채용 후 한 달 가까이 집중교육을 받는 것은 기본이고, 판매제품의 특징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함께 친절이 몸에 배도록 교육하고 있다. 실제 상황별 대처법을 담은 교재인 ‘100문 100답’을 직접 제작해 활용하고 있는 것도 이런 실례다. 임명순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식품회사에서 근무하다 지난 88년 ‘스쿠알렌’ 영업을 하면서 건강보조식품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주부들을 초청해 파티를 열어주고 제품을 설명하면서 영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직접 체득해 나간 것이 오늘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됐다. 지난 2000년 광동제약연구소가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제인 ‘키앤지’를 개발하자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사업에 본격 나서기도 했다. 이런 임 대표가 최근에는 뇌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천연물질과 노화예방, 장수의 명약으로 잘 알려진 경옥고가 복합 처방된 ‘광동풍매 HT009’를 판매하고 있다. 광동풍매 HT009는 경희대 한의대 김호철 교수 연구팀과 광동제약이 공동 개발한 제품. 가시오가피ㆍ오미자ㆍ황금ㆍ홍삼ㆍ백밀ㆍ지황ㆍ복령 등 각종 약재들이 들어 있다. 회사측은 연말연시를 맞아 잦아진 음주로 인한 뇌세포 손상을 막아줄 수 있어 애주가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대표는 “광동풍매 HT009는 몸에 기와 활력을 넘치게 하고 뇌신경세포까지 보호해 신체ㆍ정신 건강에 좋다”며 “특히 순수 한방처방으로 음주에 따른 뇌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02)54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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