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6,000명은 어디로···

신사업·TF에 투입될듯

LG전자 6,000명은 어디로··· 신사업·TF에 투입될듯 홍재원 기자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현업에서 2선 후퇴하는 20%는 어디에 배치될까. LG전자 8만명의 직원 가운데 국내 근무인력은 총3만명 규모로, 사무ㆍ기술직이 2만명, 현장 근무인력이 1만명이다. 이 가운데 20%면 총6,000명에 달한다. 남용 부회장의 지시에 따라 LG전자는 9일부터 이들 인력에 대한 전환배치 작업에 착수했다. 이들은 당장 특정 사업으로 전환되는 게 아니라 신사업 구상 등의 업무에 투입될 것이란 게 LG측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소속 팀 단위로 20% 정도의 인력을 선정해 일단 신사업 구상 등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할 것"이라며 "여기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신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향후 20%의 인력을 우선 확보하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남 부회장은 "이들은 레이 오프(해고) 대상은 아니다"며 "다만 20%의 인력을 향후 성장분야에 투입할 수 있다면 LG전자는 잘 훈련된 인력을 내부에서 충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 LG전자 6,000명은 어디로··· ▶ LG전자 "환율거품 걷히면 위기" 사전 차단 ▶ LG전자, 감원 대신 6,000명 재배치 ▶ LG전자, 이른 시일내 PDP 구조조정방안 마련 ▶▶▶ 인기기사 ◀◀◀ ▶ '한남더힐' 강북의 타워팰리스 꿈꾼다 ▶ LG전자 6,000명은 이제 어디로··· ▶ 삼성그룹에 유난히 '오피러스'가 많은 이유 ▶ 부쩍 오른 강남3구 집값, 더 기대해도 될까? ▶ "DMB폰이 TV냐" ▶ 서민들 피 말리는 휘발유값 더 오를듯 ▶ 모토로라 따돌린 삼성, 미 휴대폰 시장에 '우뚝' ▶ 상업은행發 제2 금융위기 "4월에 시작될수도" ▶ 월급쟁이들 지갑이 모처럼 두둑해진다 ▶ 증권사 CMA 이런 기능도 있었네? ▶ 노후된 차, 새 차로 바꿀때 보조금 추진 ▶ 현대重, 세계 최초로 '빌지 킬' 조선공법 개발 ▶ 두산중공업, 국내 최고 원자로 수출길 연다 ▶▶▶ 연예기사 ◀◀◀ ▶ '또 교통사고' 김범 부상으로 수술 ▶ 이범수 '패밀리가 떴다' 출연 ▶ '꽃보다 남자' 김현중, 박중훈쇼 출연하나 ▶ 아이비, 소녀시대 앨범 작사가로 참여 ▶ 최민수는 정말 노인을 칼로 위협했을까? ▶ '꽃남' 이민호 홈페이지 방문자 폭주 ▶ 강부자 "마담뚜·강남부자 아니다" ▶ '위암투병' 장진영 서울대병원 재입원 ▶ 신지-솔비 듀엣 '더 신비' 앨범 발표 ▶ '여자 빅뱅' 박산다라 '돌아온 일지매'로 드라마 데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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