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장재인씨 '그곳' 등 편곡 발표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하기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가 배출한 스타 장재인(사진)씨가 9일 첫 자작곡을 발표하고 수익금을 포털 사이트 다음의 '희망모금'에 기부한다. 소속사인 키위뮤직은 8일 "장씨가 고교시절에 만든 '그곳'과 '풍경(Scenery)'을 새롭게 편곡해 9일 다음뮤직을 통해 발표한다"며 "수익금 전액은 다음의 사회공헌 서비스인 희망모금 캠페인에 기부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장씨는 네티즌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7일 다음 아고라에 '장재인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주세요'라는 모금 청원글도 올렸다. 그는 "대중의 사랑으로 가수의 꿈을 이룬 만큼 첫 자작곡은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장씨는 늦어도 오는 4월께 정식 데뷔 음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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