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이드텍, 검색엔진도 수출한다

에이드텍, 검색엔진도 수출한다필리핀에 ASP방식으로 정보검색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이드텍(대표 공기중)이 25일 마닐라에서 필리핀 인터브라우즈시스템社에 자체개발한 검색엔진을 응용소프트웨어 임대방식(ASP)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에이드텍은 여기에 사용되는 검색솔루션을 자체개발한 「에드서치」를 통해 제공하며 구현방식은 국내 서버를 통한 ASP방식으로 초기설치이후 월사용료를 받는 임대방식으로 수출한다. 따라서 수출금액은 초기구축비 2만5,000달러(약2,800만원)에 월사용료 2,000달러(약 230만원)이다. 현재 필리핀에서 운영중인 포털사이트는 2개가 있으나, 모두 웹 디렉토리 검색만 제공하고 있는데, 인터브라우즈社가 오는 9월15일 오픈예정인 포털사이트 기길(GIGIL)에는 웹 디렉토리는 물론 웹 페이지 및 뉴스 검색까지 지원하는 전형적인 검색포털사이트 형태를 갖출 예정이다. 에이드텍은 국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및 엠파스에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8/25 17:3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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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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