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나응찬)은 창립 15년 3개월여만인 지난달말 시중은행중 최단기간에 총수신 25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82년에 설립돼 4년만인 86년 9월 1조원, 94년 2월 10조원, 96년 5월 2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말 총수신 25조4천3백9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