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친구가 좋아하는 상품에 따라 개인 홈페이지 구성이 달라지는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을 페이스북에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레샵은 이용자와 친구로 연결된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올레샵의 상품에 대해 ‘좋아요’를 선택하면 해당 상품이 자동으로 이용자의 화면에 뜨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T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리바이스나 아마존닷컴 등이 페이스북 커넥트를 이용해 개인화된 스토어를 제공하고 있다”며 “비슷한 서비스가 국내에서 처음 제공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올레샵 오픈 기념으로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소셜퀴즈왕’ 이벤트를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이나 이벤트 응모는 올레닷컴 (www.olleh.com)이나 해당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