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청야니, 2년연속 올해의 선수상

4개 대회 남겨두고 2위와 180점차로 확정

‘차세대 여제’ 청야니(22ㆍ대만)가 올해의 선수상 2년 연속 수상을 확정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선수는 청야니가 8번째이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에서 끝난 사임 다비 대회에서 최나연에 이어 준우승해 랭킹 포인트를 301점으로 늘렸다. 이로써 2위(121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의 격차를 180점으로 벌린 청야니는 남은 4개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MVP’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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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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