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근로여성 건강보호헌장 제정 추진/정 중기청장 여경련 간담회

◎재고용 장려금 설치·공직 채용 확대도조만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확대를 위한 근로여성 건강보호헌장이 제정될 전망이다. 또한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여성재고용 장려금도 설치된다. 정해주 중소기업청장은 21일 상오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장영신)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확대를 위해 근로여성 건강보호헌장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청장은 또한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의 공직취업을 늘리는 한편, 여성직업훈련시설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청장은 특히 여성의 취업여건을 개선키 위해 여성재고용 장려금을 설치하는 한편, 직장보육시설 설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청장은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으로의 고급연구인력 유치를 위해 소득세 경감등의 세제지원과 함께 정부투자기관 기술개발출연금의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청장은 이와함께 현행 병역법상 전문연구요원 자격을 얻어 병역을 면제받을 경우 석사 이상의 학위가 있어야 하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격조건을 학사로 완화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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