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웅진코웨이-개발 합병 확정

웅진코웨이가 웅진코웨이개발을 흡수 합병한다. 웅진코웨이와 웅진코웨이개발은 28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최종 확정했다. 합병비율은 보통주 기준으로 웅진코웨이개발 1주당 웅진코웨이 1.06주다. 이에 따라 합병 후 총 발행주식 수는 약 7,300만주, 시가총액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5월2일이다. 웅진코웨이는 이날 정기주총을 갖고 윤석금 웅진닷컴 대표이사 회장 겸 웅진코웨이개발 대표이사를 신규 사내이사로, 신현웅 새천년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 김이환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 등 2명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 임기 만료된 조중형 웅진코웨이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현석 신문고 법률사무소 대표(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이날 오후 임시주총에서 박용선 사장, 우정민 상무, 김종배 상무 등 웅진코웨이개발 이사진 3명을 추가로 신규 이사로 선임, 합병회사의 이사진은 문무경 웅진코웨이 대표이사 전무까지 합해 총 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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