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벼베기와 볏집세우기, 콩 수확과 더불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말벗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투협은 지난 8월 복사꽃 수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 복숭아 수확돕기에 이어 두 번째다.
박원호 자율규제위원장은 “가을 농번기를 맞아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레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