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제 4 이동통신 허가를 신청한 ㈜한국모바일인터넷( KMI)이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심사기준(70점)에 미달하여 기간통신사업 허가 획득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미래부가 정보통신 관련 연구기관, 학회, 회계법인 등 26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총 15명(영업 8명, 기술7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허가대상법인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심사사항별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총점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나, 심사위원단의 사업계획서 심사결과, KMI는 총점 62.3점을 획득하여 허가대상법인 선정기준에 미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