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평통 캐나다동부협의회 대통령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캐나다동부협의회(회장 김관수ㆍ사진)가 101개국 35개 해외협의회 중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관수 회장은 26일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평화통일을 이루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창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토론토한인회관에서 하찬호 캐나다대사가 대신 전달했다. 제14기 캐나다동부협의회는 토론토 60명, 몬트리올 12명, 오타와 6명 등 모두 78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토론토지역 평통은 지난해 7월 출범 이래 노인회 워커톤 모금운동을 비롯한 한인사회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워커톤은 행진이나 달리기 등을 하면서 일정 거리마다 일정액을 내는 후원자를 찾는 모금방식을 말한다. 한편, 협의회 정재열 전 간사와 토론토총영사관의 동포담당 영사인 이상균 씨는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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