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간접투자 알면 돈이 보인다] 대신증권-하모니 혼합투자신탁

적립기간 1~10년 자유선택

대신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 상품인 ‘대신 하모니 혼합투자신탁’은 1년이상 10년까지 월 단위로 적립기간을 정하여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주로 채권이나 유동성자산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취득하는 한편 일부는 주식에 투자해 초과수익을 노리는 것을 기본전략으로 한다. 신탁재산의 20% 이상 90% 이하를 국ㆍ공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해 신용리스크를 최소화 했고 시장상황에 따라 신탁재산의 20% 이하는 성장성 및 수익성이 높은 우량주식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지난 2002년 7월에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기록한 펀드의 누적수익률은 11.67%로, 연평균 6% 가량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했다. 그만큼 시장의 급변동 하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는 얘기다. 조종철 대신증권 금융상품 팀장은 “현재와 같은 저금리 상황 아래에서 적립식 펀드 투자는 목돈마련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며 “다만 적립식 펀드의 장점인 분산투자와 코스트에버리징 효과를 극대화해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투자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상품은 실적 배당형이기 때문에 사전에 투자자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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