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1ㆍ4분기에 외국자본 1억9,300만달러를 유치하고 국내기업 179개의 충남 이전을 성사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는 1월 미국 루미엣(Lumiette)사로부터 3,000만달러를 유치한 것을 시작으로 스테레오 픽쳐스(Stero Pictures)사 500만달러, 2월 미국 MEMC사 8,300만달러, 카길(Cargill)사 6,500만달러, 3월 일본 도토루(Doutor)사 1,000만달러 등을 유치했다.
이재관 충남도 투자통상실장은 "앞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대규모 국가별, 지역별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양하고 투자가 기대되는 4~5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의 전략적 설명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