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런던 올림픽에서 금 7개로 종합 1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망했다.
미국 일간지 WSJ는 23일(한국시간) 각국의 올림픽 메달 개수를 예상하면서 한국이 금 7, 은ㆍ동메달 17개 등 총 24개의 메달로 종합 순위 11위에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메달 10개 이상으로 종합 10위 내에 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WSJ는 또 일본이 금 13, 은ㆍ동 26개로 종합 7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고 미국(금 40, 은ㆍ동 68개), 중국(금 38, 은ㆍ동 54개), 러시아(금 29, 은ㆍ동 54개)가 1~3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