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안정환(시미즈)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2002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AFC는 안정환을 포함해 리톄(중국), 이나모토 준이치, 오노 신지(이상 일본)가 올해의 선수 후보로 지명돼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발표했다.
`올해의 신인` 후보에는 이천수(울산 현대)와 김동현(한양대) 등의 이름이 올라 있으며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필리프 트루시에 전 일본대표팀 감독과 함께 `올해의 감독` 후보에 지명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다.
<공학박사ㆍ비즈니스 컨설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