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영남제분, 농축산 전문 투자조합 설립

영남제분은 11일 나눔농축산전문투자조합 1호에 5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향후 투자조합의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나눔농축산전문투자조합 1호의 설립규모는? A. 약 200억원 규모다. 이 투자조합의 조합원은 농식품투자모태조합(100억원), 아시아인베스트먼트(50억원), 영남제분(50억원) 등이다. Q. 조합의 설립과 운영은 누가 맡게되나? A. 조합의 설립은 7월 12일이며 아시아인베스트먼트에서 운영하게 된다. 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우리가 인수했다.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조합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Q. 조합의 투자기간은? A. 7년간 운영된다. 초기에는 약 100억원을 모집하게 된다. 초기자금이 투자가 완료되면 후에 100억원을 추가로 모집해 운영할 방침이다. Q. 농축산 전문 투자조합으로 한정한 이유는? A. 식품 및 농축산전문기업으로서 영남제분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금부족과 작은 규모로 기회를 갖지 못했던 중소규모의관련 업체 및 해당산업을 지원해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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