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22일 출범


교육과학기술부ㆍ지식경제부ㆍ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사업단장 이동호ㆍ사진)이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부처를 초월한 대규모 연구개발투자를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지휘하며 국내 제약업계가 다국적 제약업체와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단에는 오는 2019년까지 9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된다. 이동호 사업단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소장과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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