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31일 수원 경기중기센터에서 도내 외투기업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투기업 증액투자 안내, 개정지침 홍보, 체계적 사후관리 방안이란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부의 투자정책 변화 움직임에 따른 외투기업의 적응능력 향상과 경기도의 대응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정책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외투기업에 대한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랬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투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진행과 기업들의 밀착지원을 통해 외투기업이 마음 놓고 경기도에 투자할 수 있는 쾌적한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