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셀레라, 제약업진출선언

셀레라, 제약업진출선언지난달 인간 유전자 지도 발표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셀레라사가 이번에는 암 백신등 의약품 개발을 선언했다. 현재까지 셀레라는 유전자 관련 정보를 제약회사와 연구단체에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올렸을뿐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의약품 개발은 하지 않았다. 셀레라 크래이그 벤터사장은 20일 『우리가 직접 의약품을 개발할 경우 다른 제약회사보다 더 빨리 불치병에 대한 치료약을 개발할 수 있음을 느꼈다』고 제약업 진출 동기를 밝혔다. 셀레라는 향후 2년간 연구성과를 보고 제약업 진출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벤터 사장은 또한 제약업 진출시 기존의 제약회사와의 제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장순욱기자SWCHANG@SED.CO.KR 입력시간 2000/07/21 19:1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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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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