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해운업체, 신용등급전망 강등에 하락

해운업체들이 신용등급전망 하향 조정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은 1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76%(500원) 하락한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도 0.73%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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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이날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SK해운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A-)과 현대상선(A-), SK해운(A)의 신용등급은 그대로 유지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시황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해운업체들의 수익창출력이 약화하고 재무적 부담이 더해지고 있다”며 신용등급전망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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