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전문 제조업체 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 )은 유럽 통화방식인 GSM 휴대전화단말기(모델명 709)를 개발, 중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단말기는 6만5,000 컬러 LCD를 기본으로 한 듀얼 LCD 방식에 64화음을 채용했다. 기가텔레콤은 지난 2월 중국의 통신기기 전문유통업체 프리마와 6,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중 1차분을 선적할 예정이다.
기가텔레콤은 카메라가 달린 초소형 컬러 GSM 휴대전화도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