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유럽 주요 증시, 개장 초 등락 엇갈려

유럽 주요 주식시장이 28일(현지시간) 개장 초 국가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1% 가량 오르며 출발했지만 프랑스와 독일 증시는 각각 0.1%와 0.2%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리비아 유혈 내전 등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정정불안이 유가 상승을 야기하는 등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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