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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석면 데이터베이스 구축 서울 종로구는 발암물질인 석면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구 소유 공공건물의 석면 데이터베이스를 이달 말까지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11월부터 구 소유 공공건물 중 2000년 이전에 건축된 건물 57동(건축면적 2만200㎡)에 대해 석면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석면지도 작성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석면지도는 석면 존재 여부와 분포위치 등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제작되며,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등포구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모집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9일까지 ‘201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영등포구민으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또는 행정기관 및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면 가능하다. ▦재산상황(재산세 조회) ▦부양가족 수 ▦가구소득 ▦실업기간 등을 고려해 취약계층부터 우선순위로 선발되며, 참여자에게는 1일 임금 3만7,000원과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공공근로신청서, 건강보험증, 구직등록필증 등을 구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동대문구, 위생수준 낮은 모범음식점 지정 취소 서울 동대문구는 위생 수준이 낮은 것으로 조사된 86개 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지정을 취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업소는 서울시와 구가 총 279개 업소에 대해 실시한 위생수준 평가에서 60점 미만을 받았다. 90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업소는 12개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위생 상태가 미흡한 음식점에 대한 관리를 앞으로 더욱 철저히 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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